열린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협약
이광재 박사, 힐링웃음치료 강의
국제유니버시티 평생교육원(이하 교육원) 및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서울총괄본부 개원식이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교육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미디언 김종석 박사의 식전 진행과 빛의자녀교회 김형민 목사의 기도로 문을 연 개원식은 신형철 원장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김인숙 연구소장의 연혁 및 현황 보고와 내빈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인사를 전한 신형철 원장은 “저희 교육원은 지식과 기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서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의 사랑 덕에 ‘앵콜 구청장’으로서 민선 7·8기를 이끌고 있다”며 “교육원이 창조적 리더로서 꿈을 이룩해 가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구민들이 새로운 꿈을 찾아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재 박사는 “오랜 세월 각고의 노력, 뼈를 깎는 아픔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오늘까지 지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육원이 좀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르신들과 중장년, 청소년과 유아동까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 윤석주 박사의 축사 후 축하 케이크 커팅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국제유니버시티 평생교육원은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원은 이날 김종석 코미디언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2부 시간에는 힐링웃음치료 전공인 이광재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저희는 교육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한다”며 “순우리말인 ‘얼굴’은 생각을 담은 그릇이라는 뜻이다. 앞으로는 긍정적이고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생각을 통해, 날마다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유니버시티 평생교육원은 전인교육과 평생교육사 인력풀 지원,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노인심리상담사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송아트그리기지도사 △미술심리기질성향상담사 △웃음코칭상담사 △낙상예방운동지도사 △라인댄스지도사 △레크리에이션지도자 등도 양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