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목사안수식을 거행하고 있다. ⓒ카이캄
▲목사안수식을 거행하고 있다. ⓒ카이캄

▲신임 목사들이 선서하고 있다. ⓒ카이캄

▲신임 목사들이 선서하고 있다. ⓒ카이캄

▲기념촬영 모습. ⓒ카이캄

▲기념촬영 모습. ⓒ카이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4월 22일 오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개최됐다.

안수식에서는 총 134명이 새롭게 목사가 됐다. 카이캄은 1997년 7월 창립 이래 26년 간 이날까지 총 49차례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카이캄에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주 안에서 자유로운 목회사역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따라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매년 300여 명에 이르는 목회자들이 카이캄을 통해 배출되고 있다. 공인 신학 과정을 마친 이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 데다 엄격한 자격 심사를 거쳐 인성까지 검증받은 카이캄 목회자들은, 교단을 막론하고 한국교회 목회 현장에서 훌륭한 인재로 각광받고 있다.

카이캄은 대한민국 최초 독립교회연합회로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목회의 사역공동체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연합한 가족공동체 △초교파 탈교단 비정치의 성령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오는 10월 카이캄 제50회 목사안수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청원서 접수는 6월 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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