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평촌드림교회와 재가장애인 밑반찬 서비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밑반찬 지원 서비스 모습. ⓒ복지관
▲밑반찬 지원 서비스 모습. ⓒ복지관

지난 13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평촌드림교회(담임목사 조정환)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재가장애인 8가정에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밑반찬 지원 서비스는 다양한 어려움으로 영양 불균형 상태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월 2회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 기관으로 평촌드림교회가 추가돼, 4월부터는 총 38가정에 밑반찬지원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구 관장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후원해주신 평촌드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이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강풍…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일부 교회들은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등 실질적인 …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세이브코리아)가 3월 29일에는 특히 영남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산불의 …

이 기사는 논쟁중

WEA 서울총회 개최반대연합회

“WEA 지도자들, 시간 흐를수록 다원주의로”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기자회견이 3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합회장 맹연환 목사는 “총회 안에서도 WEA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