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에게 배우는 신앙의 참 모습
4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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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부터’ 스틸컷. ⓒCGN

CGN 특집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 파트2가 오는 25일 기독 OTT ‘퐁당’을 통해 공개된다.

파트 1의 경우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는 만큼, 파트 2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울로부터’는 세계 최초로 사도 바울의 선교 여정을 연대기적 서사로 풀어낸 10부작 다큐다. 바울 전문가 최종상 선교사와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집사가 출연했다.

OTT ‘퐁당’ 3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 15일 공개한 ‘바울로부터’ 파트 1은 퐁당과 CGN, 유튜브를 통해 4회까지 방영된 바 있다.

4월 25일부터 공개되는 ‘파트 2’는 매주 목요일 한 회씩, 5회부터 10회까지 퐁당과 CGN에서 공개된다. 유튜브에서는 5월 9일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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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부터’ 스틸컷. ⓒCGN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선교사이며, 복음의 본질에 타협하지 않았던 사도 바울. ‘바울로부터’ 파트1에서는 유대인이자 엘리트 랍비 교육을 받아 유대교 신학에 정통했던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를 경험하며 이방인을 향한 전도자로 부름을 받고 1차 선교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다뤘다.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역사로 바울이 가는 곳마다 복음이 물결처럼 퍼져 나갔다.

‘바울로부터’ 파트 2는 디모데와 함께 떠난 2차 선교여행으로 시작한다. 환상을 보고 도착한 유럽 마게도냐 여정과 우상과 타락의 도시 고린도, 복음이 흥왕하던 에베소 사역과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불신 유대인의 선동으로 감옥에 갇히기까지, 바울을 통해 하나님이 이어가시는 선교의 역사를 자세히 담았다. 최종상 선교사가 전하는 심화강의 4편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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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부터’ 스틸컷. ⓒCGN

이스라엘, 튀르키예, 키프로스, 그리스, 몰타, 이탈리아까지 총 6개국 바울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생하게 담아낸 바울의 이야기는 4월 25일(목)부터 매주 한 편씩 퐁당과 CG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퐁당’에서는 소그룹 나눔을 할 수 있는 워크북을 PDF 파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