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강정애 총무과장, 노사문화 정착 공로 대통령 표창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강정애 과장의 수상 모습. 오른쪽은 표창장. ⓒ예수병원
▲강정애 과장의 수상 모습. 오른쪽은 표창장. ⓒ예수병원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총무과 강정애 과장이 노사협력 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4월 30일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노사문화 유공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며, 근로 현장에서 상생과 협력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해 수상한 강정애 과장은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 마인드를 겸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한다. 이는 자연스럽게 부서로 전달되고 직원들 간 소통과 협업이 병원 문화로 정착되는 데 필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개인을 하나의 살아있는 인격체로 중요시하며 이는 조직의 건강한 문화 형성에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하는 강 과장의 노력은, 노사가 하나 되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차별 없는 좋은 일터에서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문화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강정애 과장은 “병원에서 묵묵히 헌신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인적 리소스는 전사적 자원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 총무과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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