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 정조은 통해 보는 JMS의 실체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그들의 신은 누구인가
김시온 | 제노북스 | 112쪽 | 12,000원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8부작 시리즈 <나는 신이다>를 통해 그 치부가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드러난 JMS의 실체를 파헤친 책 <그들의 신은 누구인가>가 발간됐다.

저자는 <나는 신이다>가 방영된 지난 2023년 3월부터 60여 차례 이상 JMS 관련 보도에 나섰던 인물이다.

저자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온 내게 이단 사이비 문제는 피하고 싶은 주제이기도 했지만, 우연한 계기로 JMS 핵심 관계자들과 소통할 기회가 주어졌고, 의도치 않게 JMS 2인자 정조은까지 직접 만나 인터뷰하게 되면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JMS를 취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책에 따르면 정조은 씨는 지난해 3월 20일 “언론을 피하다 보니 오해만 커진다. 이제 진실을 전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정 씨는 “선생님(정명석)의 성 파문에 대해 아예 아니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교단 내 일부 무분별한 사람들이 있다. 무분별한 사람은 짧은 치마를 입고 노란 머리를 물들이고 이상한 추임새와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정명석의 후계자 혹은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본명 김지선)
▲정명석의 후계자 혹은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본명 김지선)

성 피해자들과 관련해선 “내가 가장 힘든 부분이 이것이다. 사람들은 나를 선생님께 여자들을 갖다 바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한다”며 “나는 성 피해자들을 선생님께 성적으로 연결한 적이 단연코 없다. 만약 내가 흔히 말하는 포주 역할을 했다면, 그곳(감옥)에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고 한다.

책에는 이 외에도 JMS 2인자 정조은에 대한 여러 취재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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