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11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신입생 전원 100% 자율전공 선발,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

▲한동대 본관인 현동홀. ⓒ한동대
▲한동대 본관인 현동홀.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최근 교육부 지원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 지원 대학’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할 목적으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고교-대학 간 연계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의 대학 진학 기회 확대 등 성과를 보여왔다.

올해는 2022년부터 이어진 3주기 사업 마지막 해로, 2022-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내용을 토대로 지원 여부가 결정됐다.

한동대는 그동안 전공체험, 교사협의체 운영, 고교협력, G-IMPACT 체험활동, 설명회, 모의면접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2025년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과 공정한 대입전형 설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입학처장 이정민 교수는 “한동대는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대입 환경과 다가올 AI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인지능적(Holistic Intelligence)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동대는 1995년 개교부터 국내 최초·유일 신입생 전원 100% 무전공 입학과 복수전공 제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레지덴셜 칼리지를 통한 인성교육, 글로벌화 교육 등 창의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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