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4차 대회, ‘총체적 선교’ 위한 전 세계 협력 기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기독교학술원 46회 영성학술포럼

WCC 우려, 복음 긴박성 강조
1974년 로잔 세계복음화대회
예수의 유일성과 보편성 확인
총체적 선교, 전도+사회 행동
4차 대회, 선교에 새 역동성과
제3세계 교회 중심 새 패러다임

▲김영한 박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기독교학술원
▲김영한 박사가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기독교학술원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제46회 영성학술포럼이 17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화평홀에서 ‘2024 로잔 대회와 총체적 선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김영한 원장은 ‘4차 로잔 대회와 총체적 선교’라는 주제로 개회사를 전했다. 그는 “20세기 복음주의 운동은 세계복음연맹(WEA)과 로잔 운동(Lausanne Movement)을 통해 전개됐다”며 “기독교 선교는 19세기 ‘위대한 선교의 세기(The Great Century)’에 이어 20세기 ‘위대한 교회 성장의 세기’로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김영한 원장은 “그러나 1948년 설립된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 주도의 에큐메니칼 운동이 1960년대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라는 대주제 아래 교회의 대사회적 책임(정치적 민주화와 인권, 인종차별 반대 등)을 강조하면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에든버러 선교대회(1910년) 이후 100년 동안 국제선교협의회(IMC)와 WCC 선교운동의 좌경화를 우려한 복음주의자들은 여러 차례 세계복음화대회를 통해 21세기 세계 선교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복음주의자들은 1966년 휘튼 선교대회, 1966년 베를린 세계복음화대회, 1970년 프랑크푸르트 대회 등 성경 중심적 선교운동을 일으켜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적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의 긴박성’을 강조했다”며 “복음주의 선교운동은 사회적 책임도 있지만, 항상 복음의 우선성에 더 강조를 두었다. 이러한 정신에서 1974년 제1차 로잔 세계복음화대회가 개최됐고, 1989년 2차 마닐라, 2010년 3차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리고 2024년 4차 한국 인천 로잔대회로 이어진 것”이라고 했다.

로잔 운동의 ‘총체적 선교(The Holistic Mission)’에 대해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은 “로잔의 주 목적 중 하나가 ‘복음 전도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확증하고… 전도와 사회적 책임 사이 관계가 무엇인가를 밝히는 것”, 존 스토트(John Stott)는 “온 교회로 하여금 온 세계에 온전한 복음을 전하도록 도전을 준다”고 각각 표명한 바 있다. 이를 기초로 1974년 로잔 언약(The Lausanne Covenant)이 발표됐다.

그는 “로잔 신학은 1989년 마닐라 대회(Lausanne Ⅱ)에서 상세하게 검토·확증됐다. 로잔 운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보편성’을 확인하므로, 자유주의와 혼합주의, 만인구원론을 배격한다”며 “현재 로잔의 총체적 선교에 대해 그들은 ‘총체적 선교는 전도와 사회적 행동이 서로 얽혀 있으며, 둘의 관계는 복음을 나누기 위해 불가분의 관계이다. 사회적 불의를 해결하는 것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랑을 온전히 구현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로잔 운동의 총체적 선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를 사랑하며,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함을 알리는 것”이라며 “하나님 사랑은 복음에의 순종과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랑은 복음에로의 초청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이처럼 로잔 운동의 신학은 선교 운동에서 예수 그리스도 곧 복음의 우선성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선 △21세기 세계 선교의 주도적 사명 각성 △복음주의 선교신학 지킴이: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The Uniqueness of Jesus Christ) 선포 △복음 선포와 사회적 책임은 역동적 균형으로 실행 △총체적 선교의 구체적 실행 등을 주문했다.

끝으로 “1974년 1차 대회는 로잔 운동의 신학을 제시했고, 1989년 2차 대회는 전 세계적 연합을 구축했으며, 2010년 3차 대회는 복음주의 교회들의 실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며 “2024년 로잔 4차 대회는 총체적 선교를 위한 전 세계적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4차 로잔 대회가 후기 기독교 시대 기독교 선교에 새로운 역동성을 불어넣고, 아시아 및 제3세계 신흥 교회가 서구 교회와 함께 이끌고 나가는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이 제시하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정리했다.

▲왼쪽부터 김승호·장훈태·김영한·김승호·구성모·황병배 교수. ⓒ기독교학술원
▲왼쪽부터 김승호·장훈태·김영한·김승호·구성모·황병배 교수. ⓒ기독교학술원

◈1차 로잔 대회: 로잔 언약(Lausanne Covenant)
선교 사역, 교회의 존재 목적
다원주의 속 성경 권위 강조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 포함
미전도종족 선교 관심과 연구
도시 선교와 교회성장학 관계

이후 세 학자가 1-3차 로잔 대회에 대해 차례로 발제했다. 먼저 김성욱 교수는 ‘로잔 운동과 총체적 선교: 제1회 로잔 언약(Lausanne Covenant)을 중심으로’에서 1차 로잔 대회에서 강조된 주요 내용을 4가지로 요약했다.

먼저 ‘세계 선교 사역은 오늘날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적 책임을 갖는다’. 그는 “각 교회 모든 그리스도인은 온 세상 복음화에 책임이 있고, 교회를 ‘복음전도에 있어 하나님의 대행자(The Church as God’s Agent in Evangelism)’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교회는 복음 전파를 위해 유일하게 신적으로 지명된 수단으로, 하나님은 선교를 위해 교회 외의 다른 기관은 갖지 않으신다”고 설명했다.

둘째로 ‘종교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효율적 선교 사역을 위해 성경의 권위가 강조돼야 한다’. 그는 “에큐메니칼 자유주의 신학이 선교 사역을 약화시키고 심지어 전통적 선교를 폐지하도록 만든 것과 달리, 로잔 대회는 복음 선교에 있어 성경의 권위를 강조했다”며 “이유는 여전히 모든 사람들이 영적으로 전적 무능하기에, 하나님의 기록된 특별한 계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했다.

셋째로 ‘복합적 현대 사회 속에서 효율적 선교 사역은 복음전도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다’. 이에 대해 “로잔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총체적 선교’”라며 “존 스토트는 ‘성경적 복음화’ 주제의 글에서, 선교란 복음전도와 봉사를 둘 다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해석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 넷째로는 ‘21세기 효율적 선교 전략으로서 미전도종족에 대한 선교 전략과 문화인류학적 관심과 연구를 강조한 점’, 다섯째로는 ‘현대 선교는 도시 선교와 교회성장학에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는 주장이다.

김성욱 교수는 “로잔 세계복음화운동은 20세기 세계선교 흐름의 격랑기 중 성경적 복음화 운동을 회복시키고 지속적으로 현대교회로 하여금 활발한 선교사역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참으로 중요한 역사적 의의를 가진 모임”이라며 “역사적으로 로잔 운동의 ‘총체적 선교’는 성경적 선교관이나 철저한 복음주의적 협력과 활동을 강조하면서, 보다 효율적 세계 복음화 사역을 위해 더욱 큰 의의를 갖는다”고 했다.

◈2차 로잔 대회: 마닐라 선언(Manila Manifesto)
21세기 모든 교회에 큰 사명
온전한 복음, 온 교회, 온 세계
인간 곤경-기쁜 소식-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복음과 사회책임
보냄 받은 이 세계 파악 필요해

장훈태 교수(백석대 은퇴)는 ‘로잔 운동과 총체적 선교: 제2회 마닐라 선언(Manila Manifesto)을 중심으로’에서 “1989년 마닐라 선언문은 신냉전 시대라 할 수 있는 21세기, 모든 교회에 큰 사명을 부여하고 있다”며 그 사명을 ①온전한 복음(The Whole Gospel) ②온 교회(The Whole Church) ③온 세계(The Whole World) 등 3가지로 정리했다.

먼저 ‘온전한 복음’은 크게 생명에서 사망으로 타락한 ①인간의 곤경(Our Human Predicament), 우리를 멸망과 절망의 자리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는 ②오늘을 위한 기쁜 소식(Good News for Today), 구원의 방법으로서 ③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The Uniqueness of Jesus Christ), 신앙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④복음과 사회적 책임(The Gospel and Social Responsibility) 등 4가지를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 ‘온 교회’는 ①전도자 하나님 ②증인들(The Human Witness) ③증인의 성실성(The Integrity of Tee Witnesses) ④지역교회(The Local Church) ⑤전도의 협력(Cooperating in Evangelism) 등 5가지를 목표로 한다.

▲기념촬영 모습. ⓒ기독교학술원
▲기념촬영 모습. ⓒ기독교학술원

이어 ‘온 세계’는 “온전한 복음은 온 세계에 알려지도록 온 교회에 위탁됐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는 ‘보냄 받은 이 세계’를 알 필요가 있다”며 “교회와 구원받은 성도들이 온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온전한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을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는 ①현대 세계(The Modern World) ②서기 2000년과 그 이후의 도전(The Challenge of A.D. 2000 and Beyond) ③어려운 상황(Difficult Situations) 등이다. 로잔이 고려해야 할 4가지 범주의 사람들은 ①잠재적 선교 역군으로 헌신된 사람들 ②헌신되지 않은 사람들 ③비복음화된 사람들 ④미복음화된(unreached) 사람들이다.

장훈태 교수는 “2차 마닐라 선언(Manila Menifesto)처럼, 이번 4차 대회가 세계 선교를 위한 신념과 동기와 의도가 반영되고 급격한 세계 변화와 거대한 위협 상황에서 로잔 언약이 확언한 성경적·실천적으로 세계 복음화를 위한 목표, 그리고 지상 대위임령이 수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운동을 통해 성경의 선교 명령을 지키고 온전한 복음을 온 교회가 온 세계에 선포하는 총체적 선교가 정착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장 교수는 “이를 위해 교회와 목회자·신학자들과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은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권세를 갖고 복음을 선포하며, 축소되는 세계에 대한 현상학적 분석과 복음적 선교와 영적 기백·리더십과 스킨십으로 온 세계에 감동을 주어, 날마다 믿는 자의 수가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또 복음 선포자로서의 소명 그리고 경건이 겸비된 학식(eruditio cum pietate)을 갖춰, 성경 시대의 영적 사람들과 기독교 역사 속 선교적 삶을 살았던 수많은 인물들처럼 총체적 선교로 선한 영향력을 끼질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3차 로잔 대회: 케이프타운 서약(Cape Town Commitmnet)
복음전도보다 총체적 선교 강조
교회와 세상 중심으로 순서 변경
영혼 구원 위한 복음전도 최우선
총체적 선교 펼칠 이유와 필요성
WCC 변질처럼, 실수 반복 안 돼
복음 홀대하는 섬김 더욱 경계를

김승호 교수(한국성서대)는 ‘로잔 운동의 선교 개념에 대한 고찰: 3차 케이프타운 서약(Cape Town Commitmnet)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그는 “3차 대회를 기점으로 한 로잔 선교 개념의 큰 변화를 ‘로잔의 변질’로 보아 안팎에서 논쟁이 일고 있기에, 케이프타운 서약을 분석·평가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케이프타운 서약은 로잔 언약 및 마닐라 선언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먼저 ‘이전 대회보다 확대되고 넓어진 선교 개념’을 표방했고, 1·2차 문서 들에서 분명히 사용되고 로잔의 핵심이 됐던 ‘전도의 우선성(primacy of evangelism)’ 용어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다”며 “이 두 가지 변화로 3차 대회 후 로잔의 선교는 완전한 총체적 선교(holistic mission)로 나아갔다”고 평가했다.

현재 로잔 홈페이지에서는 총체적 선교에 대해 “전도와 사회적 행동이 서로 얽혀 있고, 둘은 복음을 나누기 위한 불가분의 관계이다. 사회적 불의를 해결하는 것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랑을 온전히 구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로잔 운동의 전통적 슬로건인 ‘온 교회, 온전한 복음, 온 세상’은 순서부터 ‘온 교회, 온 세상, 온전한 복음’으로 바뀌었고, 초점도 ‘교회와 복음’에서 ‘교회와 세상’으로 옮겨졌다.

그는 “케이프타운 서약에는 복음전도의 핵심이나 우선성이라는 표현 대신 ‘통전적 선교(Integral Mission)’에 대한 언급이 곳곳에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 해서 로잔 운동이 에큐메니칼 진영 선교 개념인 ‘통전적 선교’로까지 가진 않았다고 본다”며 “이러한 선교 개념의 큰 변화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4차 대회를 앞둔 2024년, 로잔 안에는 선교에 대한 다른 관점으로 부정적 우려와 긍정적 박수가 공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승호 교수는 “로잔 운동은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전도에 최우선 순위를 확고히 하면서도, 총체적 선교를 펼쳐나갈 이유와 필요성이 있다. 그 이유는 성경에 나오는 3가지 주제, 창조-타락-구속 사건 때문”이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은 창조세계를 다스리며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려야 할 특권과 책임을 갖고 있음에도, 죄를 범함으로 삶 전 영역에 죄와 악들이 침투했다. 타락한 세상은 선교 변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새로워지고, 창조된 본래 모습으로 회복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다만 복음주의 성격을 띠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질된 WCC의 실수를 재현하지 않도록, 1·2차 대회에서 천명한 ‘복음전도의 우선순위’를 확고하게 붙잡을 필요가 있다”며 “3차 대회에서 내려놓은 ’복음전도 우선성’을 이번에 재천명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섬김(christin service)은 복음 선포의 중요 요소이며, 섬김 없는 선포 역시 설득력이 없고 복음을 약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복음 선포를 소홀히 하는 섬김은 더더욱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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