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센터장 이진희)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지난 10일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지원을 위해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인권교육,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청소년 위기사례 발굴, 청소년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력,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이진희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노동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연미센터장은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의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노동인권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2019년 7월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노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지난 2023년 1월 1일 군포시로부터 (사)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6년 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