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김동호·류영모·림형천 목사에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장신대, 개교 123주년 감사예배
서정운 명예총장 ‘에벤에셀’ 설교

▲개교기념 감사예배 기념촬영 모습. ⓒ장신대
▲개교기념 감사예배 기념촬영 모습.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 제123주년 개교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가 지난 5월 14일(화)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됐다.

총장 김운용 목사의 인도로 드린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명예총장 서정운 목사가 ‘에벤에셀(삼상 7: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사 안광복 목사가 기도를, 교수 김도일 목사가 성경봉독 순서를, 이사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축도를 각각 맡았다.

2부 기념행사로는 신대원 졸업 25주년을 맞이하는 92기 동문들의 동문 재상봉 초청 환영과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사장 김운성 목사, 총장 김운용 박사,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김동호·류영모·림형천 목사. ⓒ장신대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사장 김운성 목사, 총장 김운용 박사,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김동호·류영모·림형천 목사. ⓒ장신대

3부 행사로는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명예신학박사 학위는 김동호 박사(에스겔선교회 대표), 류영모 박사(한소망교회), 림형천 박사(잠실교회) 등 3명에게 수여됐다.

장신대 대외협력처는 개교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3일(월)-14일(화) 양일에 걸쳐 신학대학원 졸업 25주년을 맞이하는 92기 동문들을 초청하는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모교 방문의 날 행사는 92기 동기회장 성낙현 목사(갈평교회) 외 160여 명의 동기 부부가 첫째 날은 감사예배, 은사 초청 만찬, 동기의 밤 등의 시간을 보내고, 14일(화) 개교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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