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필리핀 선교사 사모들 초청 섬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여러분의 헌신은 보석보다 빛납니다”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 기념예배’ 드려

▲기념촬영 모습. ⓒ한기총
▲기념촬영 모습.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한국의 필리핀 선교 50주년을 맞아, 필리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 사모들을 위한 특별한 섬김을 진행했다.

한기총은 지난 5월 17일(금) 필리핀한국목사선교사사모회(회장 김인숙 목사)와 함께 ‘여러분의 헌신은 보석보다 빛납니다’는 구호로 ‘필리핀 한국 선교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 사회로 총무협 회장 서승원 목사의 기도에 이어,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기침 증경총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는 “선교는 선교지에 나를 남기는 게 아니다. 예수님을 남기는 것이 바로 선교”라며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그분의 이끄심으로 선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예배 모습. ⓒ한기총
▲기념예배 모습. ⓒ한기총

김용도 목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원칙에서도 벗어나면 안 된다”며 “원칙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차곡차곡 사명을 쌓아가면 반드시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기총은 사모회에 식사 대접과 함께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선교위원장 고경환 목사(원당순복음교회)가 감당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는 “너무 귀한 분들을 우리 한기총이 모실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저 역시 꾸준히 필리핀을 오가며 선교 일을 도왔는데, 여러분은 우리 한국교회를 대신해 정말 큰 수고를 감당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세상 가장 낮은 자세로 필리핀을 섬기는 여러분을 우리 한기총이 더욱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홍자 장로가 회장 김인숙 사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기총
▲(왼쪽부터) 박홍자 장로가 회장 김인숙 사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기총

박홍자 명예회장은 후원금 전달 후 사모회 회장 김인숙 사모를 크게 끌어안으며 노고를 격려했다.

회장 김인숙 사모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에서 방문을 허락하고, 귀한 섬김까지 감당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이번 한국 여행에서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분들을 통해 그간의 고생을 완전히 잊혀질 정도로 귀한 마음을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해외 선교사님들은 한국교회의 귀한 일원이기에, 한기총이 이분들을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한기총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일정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행복한 추억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란은 하늘에 있는 창조되지 않은 영원하신 알라의 말씀이 서판에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무너진 교회와 사택,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점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