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행 효(孝) 소풍’
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은 가정의 달을 맞이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3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행복합니다(이하 감‧사‧행) 효(孝) 소풍”을 진행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의 이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1,200명과 함께 5월 21-23일 충북 제천시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하고,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러브투어’와 연계해 해설가이드의 동행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우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선정되는 이천시니어클럽과 함께하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소풍 보내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사·행 효(孝) 소풍 한 참가자는 “청풍호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아름다운 호수와 비봉산의 전경을 보니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준 이천시와 이천시니어클럽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가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배웅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송석준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가 어르신들의 삶에 성취감뿐 아니라 문화 여가 활동에 따른 힐링과 다정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2024년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의 슬로건 하에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갈 계획이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사)성민원(군포제일교회 부설)이 2019년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