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SK·현대중공업·삼성전자 등 재직 동문들 모교 방문 멘토링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커리어 페스티벌’, 재학생 3,200명 참여해 호응

▲‘제5회 커리어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한동대
▲‘제5회 커리어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포항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제5회 커리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동대 학생들의 전공별 직무탐색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SK텔레콤, LG생활건강,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우리은행, 대우건설, 카카오 스타일 등 현업에 종사 중인 21개사 동문들이 직접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했고,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3,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호응했다.

또 성공적 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고용정책, 국민취업 지원제도, K-Digital 직업훈련 등을 소개했으며, 인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위덕대학교 취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코트 ‘호롱이’를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정숙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전공 분야 진출을 위해 5회째 개최한 커리어 페스티벌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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