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LG화학과 지속가능한 사회 및 환경을 위해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라이크그린(like Green) 그린클래스’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라이크그린’은 기아대책과 LG화학이 지난 2020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 미래 세대가 마주해야 할 사회 및 환경 문제 등을 담은 교육자료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하고 학교 및 아동센터 등의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크그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린클래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개인 부문과 단체(학급) 부문으로 구분해 접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ESG, 미래진로탐색 등 그린클래스 15개 주제 중 마음에 드는 교육을 듣고 각 주제별 체험활동 과제에 참여 후 후기를 제출하면 된다. 그린클래스를 처음 접한 아동·청소년도 공모 기간 한 차시 이상 학습하면 제출할 수 있다.
후기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greenclasscontest.com)에서 진행되며 참여 부문별로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기도 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상규 LG화학 CSR팀장은 “앞으로는 환경과 사회 문제를 거시적 관점으로 들여다볼 리더가 필요한 시대이다. 이런 역량을 가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LG화학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함께 고민하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 및 확장할 계획”이라며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일 희망친구 기아대책 소셜임팩트 파트너십부문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미래 지구의 위기와 지속가능성 실천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LG화학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아동들의 생각과 관점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아이들이 향후 미래 세대 ESG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