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설립 10주년 기념식 기념촬영. ⓒ주안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 기념촬영. ⓒ주안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이사장 주승중 목사)은 지난 12일 오후 주안장로교회 주안성전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주안복지재단은 주안장로교회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 주안교회 당회원, 에이브러험클럽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임직원 비전선포식 등을 진행했다.

주안복지재단은 모범 사회복지기관으로 인천시장 상을 받았고, 10년 동안 재단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 하였던 공로상, 근속상 수여식도 있었다.

인천 간석동 주안복지재단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도시락 나눔, 연탄 나눔, 후원금 기탁 등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 나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부평구 다함께 돌봄센터, 연수구 가족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어울림카페, 연수구 럭키송도 다함께 돌봄센터, 서로이음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7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승중 이사장은 “10년 간 재단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법인사무국, 산하시설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0년, 30년 계속해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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