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교회 군선교대회 및 유엔 참전국 대표 환영 리셉션이 16일 오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MEAK)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진행됐다. 유엔 참전국 8개국 군종 대표와 무관 10여 명을 비롯해 크리스천 장군과 제독 20여 명, 연합군종실 및 주한미군 군종목사 30여 명, 6.25 참전군목, 예비역 및 현역 기독군인과 군종목사, 한국기독군인연합회(KMCF), 군 선교사, 군선교연합회(MEAK) 임원 및 이사, 군목 파송교단, 군선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6.25 74주년을 앞두고, 전쟁 당시 ‘유엔군’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해 이름도 모르던 극동의 작은 신생국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던 세계 여러 나라 군인들의 종교인 대표들이 한국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