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절 성전환과 동성애
크게 확산된 미국 실상 폭로해
미국을 덮친 죽음의 덫
손혜숙 | CLC | 224쪽 | 11,000원
“어떻게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저자는 미국이 ‘위기의 늪에 빠졌다’고 진단한다. 민주주의와 국가 안보가 무너지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 존재를 정책적으로 파괴하며, 하나님과 성서를 몰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성전환과 동성애를 강요하면서 하나님을 대항하고 하나님의 인간 창조를 파괴하는 나라로 돌진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 중심에는 8년 간 미국 대통령을 지낸 버락 후세인 오바마(Barack Husseim Obama)가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오바마가 친이슬람-반미국 정책을 시행하면서 미국의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성전환과 동성애를 퍼뜨리려 애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에 동성애자를, 보건복지부 보건담당 차관보로 성전환 여성을 각각 임명한 것도 그 일환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죽음의 덫’이다. 건강한 어린이 몸에 이물질을 투입해 자연적 성장발달을 저해하고, 건강한 신체를 비정상으로 변질시켜 병들게 하며, 칼을 들이대 소녀의 가슴과 자궁을 도려내고 소년의 성기를 베어내는 잔악한 죽음의 덫이다. 미국의 어린 새싹들을 시름시름 병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죽음의 덫이다.”
특히 ‘전쟁 없이 미국과 미군을 무너뜨리는 최상의 방법’으로 성전환과 동성애를 미국과 군대에 크게 퍼뜨리는 방법을 택했다고 말한다. 미국 역사상 자국 군대 군인에게마저 성전환과 동성애 정책을 적용하고 강행한 것이 오바마 행정부였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오바마 정부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성전환과 동성애, 성소수자 확산을 위해 했던 정책들과 투입한 재정들을 폭로하고 있다.
저자 손혜숙 목사는 목원대 신학과(Th.B),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신약학(Th.M), 미국 에모리대 대학원 신약학(Th.M) 등을 이수한 뒤 애틀랜타 쉐퍼드신학대학 교수, 예수연구센터, 미국 보라감리교회 E.M. 사역, 미국 RNC 대통령자문위원회(2017-2020) 등을 지냈다. 저서로 <미국이 운다! 동성애: 대한민국도 울지 않게 하라!(밀알서원)>, <트럼프 대통령의 새 시대와 동성애: 굿바이 오바마의 동성애 성전환>, <세월호야, 아! 세월호야(이상 CLC)>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