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는 나의 날개’ 차인홍 교수, 한남대에서 특강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장애인 명사초청, 소프라노 김다미 공연

▲차인홍 교수와 관계자들 기념촬영. ⓒ한남대

▲차인홍 교수와 관계자들 기념촬영. ⓒ한남대

“휠체어는 저에게 장애물이 아니라, 날개였습니다!”

어릴 적 소아마비로 평생 장애를 얻었지만, 한국 장애인 최초로 미국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 교수로 활동 중인 차인홍 교수가 한남대에서 특강을 전했다.

지난 18일 오후 4시부터 대전 한남대 56주년기념관 1층 서의필홀에서는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명사초청 특강’ 일환으로 ‘휠체어는 나의 날개, 차인홍 교수를 만나다’ 특강이 진행됐다.

한남대 박경순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 교수의 명사초청 특강과 소프라노 김다미 씨가 ‘살다보면’, ‘황금별’ ‘사랑은 마치’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차인홍 교수가 이야기하고 있다. ⓒ한남대

▲차인홍 교수가 이야기하고 있다. ⓒ한남대

차인홍 교수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로 장애를 얻었지만,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오하이오 라이트주립대학교 음악대학 종신교수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사우스캐롤라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수석 및 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김인섭 한남대 산학연구부총장은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아온 차인홍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한남대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가길 희망한다”며 “세계 정상급 음악공연과 함께 진솔한 특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견미단X프로라이프

‘견미단X프로라이프’, 미국 투어로 청소년 생명운동 새 장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견미단X프로라이프’ 프로젝트가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켄터키주와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이번 투어는 험블미니스트리(대표 서윤화 목사)가 주최하고, 1776연구소(조평세 박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티움과 유튜브 채…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

“청년들 열정·질서에 깜짝… 훈련·조직화하고파”

전국 각지의 애국 단체들 플랫폼 역할 할 것 현 사태 궁극적 책임은 선관위에… 해체해야 선관위 규탄하자 민주당이 발끈? 뭔가 있어 친분 없던 대통령에 성경 전해 준 계기는… 자유민주주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국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 위한 ‘자유민…

트럼프

美 트럼프, 트랜스젠더 군인 복무 및 입대 금지

생물학적 성 다른 허위의 ‘성 정체성’ 군 복무 필요한 엄격 기준 충족 못해 현재·미래 모든 DEI 프로그램도 종료 ‘그(he)·그녀(she)’ 외 대명사도 금지 여권 내 제3의 성 ‘X’ 선택 섹션 삭제 ‘젠더(Gender)’ 대신 ‘섹스(Sex)’ 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생명을 위한 행진 2025

‘친생명’ 트럼프 대통령 “무제한 낙태 권리, 중단시킬 것”

밴스 부통령 직접 집회 참석 낙태 지원단체 자금 제한 및 연방 자금 낙태에 사용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년 1월 열리는 낙태 반대 집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 영상 축사를 통해, ‘낙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

림택권

“지금의 체제 전쟁, 해방 직후부터 시작된 것”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대로 달이 가고 해가 가면 이 육신은 수한을 다 채워 이 땅을 떠나 하늘나라 본향으로 향하겠지만 성경 말씀에 기록된 바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사 40:8)’는 말씀을 명심해 승리의 길을 가도록 우리…

정주호

“크리스천이라면, 영혼뿐 아니라 육체도 건강해야죠”

“운동을 통해 우리가 실패의 맷집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면 인생의 어떤 어려움의 장벽을 만났을 때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뚫고 나갈 힘이 생깁니다. 만약 실패가 두려워 닥친 현실을 피하기만 한다면 다음번에는 더 작은 실패의 상황에도 도망칠 수 있습…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