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위커즈러브 최용수 대표·로이로이서울 김서정 대표도
배우 이태영 사모와 쇼호스트 이민웅 씨 등이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을 전한다.
오는 7월 7일(일) 오후 3시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하늘샘교회에서 ‘찾아가는 멘토단’ 행사가 사람을살리는기자단 주최로 진행된다.
이날 멘토단 행사에는 배우 이태영 사모와 쇼호스트 이민웅 씨를 비롯해 사회적기업 위커즈러브 최용수 대표, 로이로이서울 김서정 대표 등이 자리한다.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해 영화 ‘댄싱퀸’, ‘돌멩이’, 드라마 ‘굿 닥터’, ‘고교처세왕’, ‘연쇄쇼핑가족’, ‘인형의 집’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태영 사모는 대학 입시 노하우를 비롯해 웹드라마를 직접 제작한 경험을 공유한다.
여기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봉사활동 중 만난 알바니안 아이들을 돕기 위해 연기 아카데미까지 열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쇼호스트인 신세계라이브쇼핑 이민웅 씨도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흔쾌히 멘토단에 합류했다.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쇼호스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려하게 보이는 직업 이면의 고충과 힘든 방송 활동 중 신앙을 가지며 마음을 지키게 된 여정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캐나다 5성급 호텔 요리사였다가 지금은 사회적기업 ‘위커즈러브’를 이끌고 있는 최용수 대표는 요식업에 입문한 계기와 캐나다 호텔 주방에서의 생생한 이야기, 그리고 미얀마 중퇴 청소년을 위한 식음료 직업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사연 등을 전한다.
또 과거 자신의 청소년기를 돌아보며, 지금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위로와 조언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옷을 통해 선한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로이로이서울 김서정 대표는 블로그를 통해 여성복 판매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로이로이서울’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패션 사업을 하며 글로벌한 꿈을 꾸고 있는 여정을 전한다. 기아대책, 승일희망재단, 컴패션 등 많은 NGO들과의 협업 스토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선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멘토단’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로 비영리단체 ‘사람을 살리는 기자단’이 기획했다.
유튜브 ‘더뉴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을 비롯해 그렇게하니스튜디오, 금단제, 래미안제빵소, 오우르, 하늘빛 등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