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서 부르심에 응답하는 ‘떡과 복음’ 사역, 첫 이야기”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CBS ’새롭게 하소서(연출 신석현, 장세정, 정재민)’와 함께 선교사 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명현 선교사가 우간다 쿠미에서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총체적 마을 공동체 개발을 위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협동조합 사역, 학교 및 주거 환경개선, 급식 사역, 주거환경개선 비즈니스 자립 사역과 교회건축, 목회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역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명현 선교사의 첫 사역지 몽골에서 교회건축 및 복음사역을 하던 중 강제 추방된 이야기를 비롯해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찾은 고국에서 갑작스레 아버지의 장례를 치러야 했던 일 등 숨가쁜 선교 현장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본 방송은 오는 6월 25-26일 양일간 1-2부로 각각 방영된다. 특히 26일 수요일 오전 8시에 CBS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채널에서 전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지구촌 곳곳의 영혼을 섬기는 선교사의 간증과 고난 중 발견한 깨달음 등 내용이 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이명현 선교사 캠페인은 기아대책 홈페이지(https://www.kfh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두위 희망친구 기아대책 나눔참여본부장은 “지금도 여전히 고난과 역경 가운데 ‘떡과 복음’ 미션으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이 많다. 지구촌 곳곳에서 부르심에 응답하는 선교사의 삶이 많은 분들께 위로와 감동이 전해길 희망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미션 NGO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 ‘새롭게 하소서’는 신앙 간증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명의 선교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우간다 이명현 선교사 이후 과테말라 유한나 선교사, 인도네시아 최원금·이현주 선교사가 출연해 선교사로서의 부르심과 사역지에서 발생한 다양한 간증 및 에피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현재 48개국에서 취약지역 내 아동 및 공동체의 온전한 자립과 회복을 위해 383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교육·보건의료·생계지원·인도적 지원·영성지원 등 사업을 적극 후원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