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서울 은평구 진관감리교회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생명사랑 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어 온 강용규 목사에 이어, 임혜숙 장로가 이사장 자리를 이어받았다.
▲임혜숙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생명의전화
임혜숙 이사장은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등 다양한 연합기관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사회봉사운동에 헌신해 왔으며, 2016년부터 생명의전화 이사로 참여해 왔다.
임혜숙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엄중한 일에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자살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전 부회장 최상순, 미래한국재단 이사장 허화평, 생명의전화 이사장 임혜숙, 한화그룹 전 부회장 김연배·성하현·김현중·홍기준. ⓒ생명의전화
생명의전화는 1976년 9월 개원한 국내 최초 전화상담기관으로, 48년 간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이웃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왔다.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상담전화, 사이버 상담 등을 통한 위기개입, 자살유족 사후관리 등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CCC 사상 최초 ‘한 해 단기선교 3천 명’ 파송 시대 계획”
1974년도 EXPLO’74에 모였던 35만 명의 청년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난 5일간 EXPLO’74 50주년 기념대회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각자 속한 지역으로 돌아가 지구별 ‘도시전도 운동’을 펼친다. 한국 CCC(대…
중앙아시아 출신 순교자 기념은 처음
순교 이후 가족들이 교회 사역 지속
전 세계 박해받는 성도에 대해 알려야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가 올해 ‘기독교 순교자의 날’을 앞두고 2004년 1월 12일 중앙아시아에서 순교한 세르게이 비사랍(Sergei Bessarab) 목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