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8월 2-4일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주제로

그레이트 커미션 결단 꿈꾸며
해외 현지인 선교사들의 간증
의료선교 역사, AI 관련 특강도

▲선교대회 포스터.
▲선교대회 포스터.

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4 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가 오는 8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OAPC에서 개최된다.

올해 선교대회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Jesus Christ and Kingdom of God), 주제 성구는 사도행전 28장 31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등을 주제로 한 성경강해, 해외 현지인 선교사들이 전해주는 각 나라의 ‘선교 도전’ 등이다. 이와 함께 △의료선교의 역사 △AI와 신앙 등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된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에 가입된 교단 소속 교회들과 다양한 선교회 및 단체들이 연합해,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마 28:18-20, 그레이트 커미션)에 순종하고자 결단하기 위한 초교파 선교대회다.

▲지난해 선교대회 모습. ⓒGCMC
▲지난해 선교대회 모습. ⓒGCMC

선교대회 측은 “GCMC 2024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고 확신하며, 하나님 나라의 뜻 안에 각양 각처에서 모든 일들을 거침없이 해나가는 힘과 능력있는 사역자들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는 32년 전인 1992년 개척교회들의 연합수련회로 시작됐다. 선교대회는 지난 2022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161개국 선교사 파송을 이루는 선교대회로 발전했다.

지난 32년 간 모임에서는 한·중·일 등 동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러시아 및 동유럽 등 다양한 나라로 파송된 선교사들과 그들이 현지에서 복음을 전한 성도들이 동참했다.

선교대회 참가 등록은 포스터 속 QR코드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대사명.kr, greatcommission.m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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