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협약식 모습. ⓒ예수병원

▲협약식 모습. ⓒ예수병원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오광래)과 뇌졸중 예방 및 재활치료지원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GG-2462406)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예수병원과 (사)새힘나눔이 진행했던 뇌혈관 질환 대상자 지원사업에 이어, 뇌졸중 예방과 정밀검진, 재활치료로 범위를 확대해 취약계층에게 의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뇌졸중 예방교육 수료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밀건강검진과 재활 치료 등은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이기운)는 2002-2003년도부터 정책적·우호적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게 유지하면서 매년 글로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새힘나눔 및 예수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