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오광래)과 뇌졸중 예방 및 재활치료지원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GG-2462406)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예수병원과 (사)새힘나눔이 진행했던 뇌혈관 질환 대상자 지원사업에 이어, 뇌졸중 예방과 정밀검진, 재활치료로 범위를 확대해 취약계층에게 의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뇌졸중 예방교육 수료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밀건강검진과 재활 치료 등은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이기운)는 2002-2003년도부터 정책적·우호적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게 유지하면서 매년 글로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새힘나눔 및 예수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