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순복음영산) 총회 인준 신학원
신학부·목회대학원·목회박사원 구성
영산 조용기 목사 설립 유일 신학교
1983년 대학원, 1986년 신학원 설립
지난 41년간 오순절 성령운동과 순복음의 말씀으로 무장한 7,000여 목회자를 배출해 온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 목사)이 2024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산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유일한 신학교인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영산의 목회와 신학을 배워 이 마지막 시대에 한 영혼을 살리는 사명자를 길러내는 선지 동산이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영산, 총회장 김홍원 목사) 총회 인준신학원으로 신학부와 목회대학원, 목회박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꿈꾸는영산교회와 조용기5.3.4.월드미션, 영산출판사 등이 있다.
신학부(주간/야간)는 신학, 선교학, 목회상담학, 찬양학, 멀티미디어학 전공이 있으며, 신학원 졸업생들을 위한 M.A. 과정과 일반 정규대학 졸업생들을 위한 M.Div.(목회학석사) 과정의 목회대학원, D.Min.(목회학박사) 목회박사원 과정, 사이버 과정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 신학부 내에 다양한 전공을 개설해 분야별 전문가를 길러내 다음 세대를 선도하고, 성령이 주관하는 변혁적인 교회성장과 복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학부의 경우 성경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교리와 신학을 연구하고 성령의 역사로 교회를 진리로 세우며,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실천하는 말씀 선포와 교육에 헌신하도록 하고 있다.
선교학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으로 시작된 교회의 선교역사를 고찰하고, 성령이 주도하는 새 선교 방향과 전략을 통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유능한 헌신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목회상담학은 목양에 필요한 돌봄과 상담이론을 이해하고 성도의 신앙성장을 도우며, 성경적 원리와 방법으로 전인구원의 치유와 회복을 인도하는 목회자로 헌신하게 한다.
찬양학은 기독교 신앙과 찬양을 연구하고 재능을 키워 교회 사역에 필요한 음악적 소양과 신앙을 겸비한 예배 찬양 전문가로 헌신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교육한다.
이 밖에 멀티미디어학은 현 시대와 미래 목회에 활용되는 미디어와 디지털 기능을 익히고 실습해, 교회에서 예배와 설교와 성경교육 외 필요한 자료를 창의적으로 뒷받침하고 활용하게 한다.
장혜경 총장은 “조용기 목사님께서 설립한 순복음영산신학원은 ‘바른신앙, 바른신학, 바른목회’를 지향한다”며 “성령 충만한 지도자를 양성해 국내외 전인 구원 복음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순복음영산신학원은 1일 3시간 영성훈련(성경 통독, 성령불기도회, 예배)과 매주 금요 철야기도회를 비롯해 산상 철야기도회와 전국 전도대회 등을 통해 생도들을 순복음 영성으로 무장시키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순복음영산신학원 5.3.4. 영성훈련은 타 신학교와 차별화된 특별함이다. 5.3.4. 영성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오순절 신학의 바탕 위에 순복음 신학인 영산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중생, 성령충만, 신유, 축복, 재림의 복음), 삼중축복(영혼이 잘 됨, 범사에 잘 됨, 강건한 삶), 4차원의 영성(꿈, 믿음, 생각, 말)으로 무장된 영성을 뜻한다. 철저한 영성훈련은 기하성 외에 다른 교단에서도 큰 호응을 얻는 순복음영산신학원만의 자랑이다.
장혜경 총장은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른 신학과 정체성”이라면서 “신학과 신앙의 기본으로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예배 없는 신학은 없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의 행위는 예배”라며 “오순절 성령의 역사와 감동이 이어지는 목회와 사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복음영산신학원은 오는 8월 17일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학교, 동문, 기타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준비했다(입학상담 문의: 02-711-0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