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이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리고 있다. ⓒ대통령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이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리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민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민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

▲남한 청소년과 탈북민 청소년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

▲남한 청소년과 탈북민 청소년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 방미 출정식에서 기념구에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고 사인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 방미 출정식에서 기념구에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고 사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1회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날 기념식’이 7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을 약속했고, 올해 곧바로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동반 1호 탈북민, 탈북민 청년·문화예술인·정부 자문위원을 비롯해 탈북민 멘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멘토, 탈북민 청소년 대안학교 관계자,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1차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탈북민의 날’ 제정의 의미를 새기며, 고난의 탈북 여정을 거쳐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3만 4천 명의 탈북민들에게 경의와 격려를 표하고, 탈북민 정착 지원에 헌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