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가 7월 21일 주일 오후 6시 임시 사무총회를 열고 최성은 목사 사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교회 측은 이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지구촌교회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인인증 QR코드 사전발급’ 방법에 대한 안내를 재공지했다. 이는 코로나19 당시인 지난 2020년 4월 발급했던 교인증으로 보인다.
지구촌교회 사무총회는 교회 등록 교인들만 참석할 수 있다.
지구촌교회 21일 주일예배에서는 유의동 목사(1-2부)와 장한춘 목사(3-4)가 각각 설교한다. 경기대채플에서는 이동원 원로목사가 계속 설교하고 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주일이었던 1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는 지구촌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하셨다”고 발표했다.
교회 측은 “다음 주에 있을 임시 사무총회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릴 예정”이라며 “담임목사님의 사임 인사는 추후 별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