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거룩과 권능의 세대’로 세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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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청년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를 마치고

제2차 청년 대학생 지저스아미가 7월 15-17일 소망수양관(경기 광주)에서 에스겔 37장 10절 말씀을 주제로 열렸다.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겔 37:10)”.

청년 대학생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는 교회를 다녀도 예수님을 못 만난 청년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 믿는 청년들은 성령충만과 ‘거룩과 권능의 세대’로 세워지는 청년 예수 군대 수련회다.

▲청년들이 찬양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청년들이 찬양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거룩과 권능의 세대’를 주제로 김미정 목사, 동족 구원을 위한 ‘핏줄적인 책임’을 주제로 이용희 교수, 탈북민들의 간증과 북한 전문강사로 정유나 자매(탈북민), 강은정 자매(탈북민), 김용삼 대기자, 홍준표 간사 등이 특강했다.

동성애와 성경 진리 수호를 위해 길원평 교수, 조영길 변호사가 말씀을 전했다. 모든 강사들이 청년들의 영혼 구원과 거룩, 그리고 청년 각각의 부르심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 모두가 뜨겁게 기도하며 거룩을 결단했고, 북한구원 복음통일을 위해 헌신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거룩한 연합을 이루어, 평생 신앙 동지들을 얻는 귀한 만남의 장이 됐다.

▲68명의 청년들이 ‘1년 이상 북한 선교사’로 헌신하며 강대상 위로 올라와 기도하고 있는 모습. ⓒ에스더기도운동

▲68명의 청년들이 ‘1년 이상 북한 선교사’로 헌신하며 강대상 위로 올라와 기도하고 있는 모습. ⓒ에스더기도운동

400여 명의 참석자(부분 참석 포함) 중에는 전국에서 온 청년들과 함께 유럽에서 온 외국인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들도 있었다.

특히 이번 청년 컨퍼런스에서는 청년들이 ‘거룩과 권능의 세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3박 4일 동안 55명의 부모 세대 기도자들로 구성된 여호와 닛시 기도팀이 6개조로 나뉘어 하루에 4시간씩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부모 세대의 기도에 힘입어, 참석한 청년 중 68명이 1년 이상 북한 선교사로 헌신하였고, 참석자 거의 대부분이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매주 한 끼씩 금식하기로 결단했다.

▲이용희 교수가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교수가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그리고 많은 청년들이 거룩 운동의 일환으로 NBNB(No Bible No Breakfast) 운동에 동참했다. NBNB는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성경을 읽지 않고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성경 읽기 운동’이다.

“내가 …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욥 23:12)”.

이번 성회에서 거듭나고, 거룩과 권능 있는 청년 예수 군대로 세워진 청년들이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일으키고, 복음통일과 통일선교한국의 주역이 되기를 기도드린다.

▲제2차 청년 지저스아미 단체 기념촬영. ⓒ에스더기도운동

▲제2차 청년 지저스아미 단체 기념촬영. ⓒ에스더기도운동

모든 영광을 성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려며, 제2차 청년 지저스아미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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