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송해나·아이키·이사배·엔조이커플 ‘세상 바꿀 초능력’으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초록우산, ‘초능력 팔찌’ 캠페인 진행… 굿즈 제공

▲맨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현이∙송해나∙아이키∙엔조이커플·이사배 등이 ‘초능력 팔찌’ 캠페인 촬영을 하는 모습. ⓒ초록우산

▲맨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현이∙송해나∙아이키∙엔조이커플·이사배 등이 ‘초능력 팔찌’ 캠페인 촬영을 하는 모습. ⓒ초록우산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송해나, 댄서 겸 크리에이터 아이키,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크리에이터 겸 코미디언 엔조이커플 등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초록빛 능력(이하 초능력)’ 캠페인 일환으로 ‘초능력 팔찌’ 캠페인을 진행한다.

‘초능력 캠페인’은 기부에 대한 국민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록우산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아이들을 돕는 마음이 있는 누구나 초능력이 있다는 메시지를 소개했고, 올해는 초능력자들이 바꾼 실제 변화를 보여주며 더 많은 초능력자들의 참여를 권유하는 구체적 메시지를 담았다.

‘초능력 팔찌’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를 중심으로 송해나, 아이키, 이사배, 엔조이커플까지 다양한 분야의 셀럽이 참여해, 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초능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특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6인의 셀럽 초능력자들 모두 이번 캠페인 화보 및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6인의 초능력자 이야기들은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초능력 팔찌’는 초록색 유리알이 수공예로 제작되는 특성을 반영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초능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초능력 팔찌’는 액체 상태의 유리를 입으로 불어 모양을 만드는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유리공예가 양유완 작가가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초능력 팔찌’ 캠페인 페이지에서 정기후원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아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영기 회장은 “초록우산은 58만 초능력자들의 힘으로 지난 76년간 아동의 건강과 행복, 꿈을 지원하는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누구나 자신만의 ‘초능력’으로 아동을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대로, 보다 많은 분들이 초록우산과 함께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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