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이사이 그리스도의교회 주최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 100년 역사를 인물 중심으로 소개하였던 서재룡 박사가 저술한 『100년의 발자취, 이흥식 전도자 편』 북콘서트가 8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남대문교회에서 진행된다.
저자 서재룡 박사(강서대학교 전 초빙교수)는 1930년 한국에 소개된 그리스도의교회(Church of Christ) 역사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동석기 목사(1편)와 강명석 목사(2편), 강순명 목사(3편)에 관한 책을 출판했다.
그리스도의교회 토종 전도자이자 독신 전도자로 알려진 이흥식의 일생과 개척한 교회들 그리고 형제주의에 대한 실천 등 한국 교회에 본이 되는 소중한 모습들을 이번에 출간된 책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였다.
북콘서트를 준비하는 최승회 형제(행이사이 그리스도의교회 섬김이)는 “한국교회사에서 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신 서재룡 박사의 북콘서트는 ‘참되고 귀한 전도자’가 요구되는 한국교회 공동체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방향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콘서트에서는 알렌 선교사와 함께 시작된 남대문교회 역사관을 탐방하는 순서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