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훈 목사 신간 <하나님의 DNA>,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지난해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어

하나님 자녀, 하나님의 DNA 내재
하나님 어떤 분이신지 진짜 믿고,
자신의 정체성 분명히 인식할 때
하나님 자녀 담대한 변화 시작돼
말씀에 생각과 마음과 행동 정렬
하나님 능력 삶 속에서 나타난다

▲최상훈 목사. ⓒ크투 DB

▲최상훈 목사. ⓒ크투 DB

“지금도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환경의 가시, 인간관계의 가시, 질병의 가시 등 저마다 가진 인생의 가시로 인해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그로 인해 낙심 가운데 빠져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하나님의 정체성을 이미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인지 성경 66권에 적어 놓으셨다. 이제 우리가 그 정체성에 일치시키기만 하면 된다!”

화양감리교회 청년 부흥을 이끌고 있는 최상훈 목사가 최근 <하나님의 DNA>를 펴냈다.

최상훈 목사가 지난해 펴낸 첫 저서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이상 규장)>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크리스천투데이 2023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예약 판매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하나님의 DNA>도 출간 직후 교보문고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자리했다.

‘너는 나를 닮은 나의 사랑하는 자녀다!!’라는 슬로건의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나는 하나님의 정체성을 입은 자녀이며, 나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게 될 때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책에서 최상훈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DNA가 내재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고 하나님의 DNA가 이미 장착되었음을 믿고 담대히 변화되기 시작하는 것은 언제부터일까”라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진짜 믿고,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규정하셨는지,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는 순간부터”라고 강조한다.

최 목사는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되찾을 뿐 아니라, 그에 따른 놀라운 능력과 권세도 회복시키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담겼다”며 “하나님이 심어놓으신 정체성을 도장처럼 새겨 활성화시키기 위해 하나님 말씀을 꾸준히 선포하고, 하나님 말씀에 우리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정렬할 때 하나님의 성품, 능력, 권세가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출판사 측은 “하나님의 DNA를 발휘해 하나님의 자녀답게 승리의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책은 1부 ‘내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DNA’ 1장 변화의 출발, 2부 ‘첼렘, 하나님의 DNA’ 2장 관계 정체성, 3장 권세 정체성, 4장 영의 정체성, 3부 ‘하나님의 DNA에 정렬하라’ 5장 감정 정렬, 6장 생각 정렬, 7장 언어 정렬, 8장 일상 정렬, 4부 ‘삶을 값지게 하는 영적 지혜’ 9장 기도의 누림, 10장 곡조 있는 기도, 11장 승리하는 습관 등 총 4부 11장과 프롤로그·에필로그로 구성돼 있다.

“내 안에 이미 하나님의 DNA가 있다. 이를 풀어내는 방법은 ‘Declare(선포)’ 즉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말하는 것이며, ‘Align(정렬)’ 즉 하나님 말씀에 정렬해 나가는 것이다. DNA라는 단순한 약자에서도 신기할 정도로 깨달음을 주는 의미를 발견하게 되어 놀랍고 감사했다. 꾸준히 선포하고 정렬하는 것을 반복할 때,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더 풍성해지고 더 활성화된다.”

이 책은 교보문고와 Yes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바로가기: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85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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