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에 김종혁 목사 단독 후보
부총회장에 김동관-장봉생 목사
예장 합동 제109회 총회 임원 선거 후보자들이 확정됐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최근 제10차 전체회의에서 후보자 1차 심의를 진행했다.
선관위는 먼저 총회장 단독 후보에 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를 확정지었다. 김종혁 목사는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등록을 완료했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동관 목사(수원 안디옥교회)와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가 경쟁한다. 가처분 소송을 기각당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는 출마하지 않았다.
장로부총회장도 김형곤 장로(대창교회)와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 등 2인이 출마했다.
총회 서기에는 현 부서기 임병재 목사(영광교회), 회록서기에는 현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큰빛교회), 회계에는 현 부회계 이민호 장로(왜관교회)가 각각 단독 출마했다. 총회 부회계에 단독 출마한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도 단독 출마해 후보로 확정됐다.
부서기에는 배정환 목사(광주미문교회)와 서만종 목사(광주단비교회),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 등 3인이 등록했다.
부회록서기에는 안창현 목사(서광교회)와 최찬용 목사(대덕교회)가 경선을 벌인다.
이 외에 기독신문 이사장에는 장재덕 목사(서문교회), 기독신문 사장에는 태준호 장로(태인교회)가 각각 단독 출마했다.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에는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와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후보로 등록했다.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에는 박윤성 목사(익산 기쁨의교회)가 단독으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