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회의 갖고 지지 성명 발표 등 다짐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산하 교단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집회를 처음 제안한 손현보 목사에 따르면, 한교총 산하 교단장 및 총무들은 3일 오후 한교총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이 집회를 위해 각 교단 총회 차원에서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교총에는 예장 합동, 통합, 백석, 기감, 기성, 기하성 등 한국교회의 대형 교단들이 대부분 가입돼 있다.
한편 이 집회는 동성혼 합법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악법들의 통과를 막고 나라와 교회를 바로세우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