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배도환·방은희·현영 등 ‘생명사랑 밤길걷기’ 참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해 19년째 캠페인

▲연예인들이 출발선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생명의전화

▲연예인들이 출발선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생명의전화

지난 7-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2024 자살예방 캠페인 ‘제1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개최된 가운데,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단장 신창석PD)도 자살예방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밤길걷기에는 배우 강은탁, 배도환, 방은희, 현영 등 20여 명의 연예인들이 자리해 7.2km를 함께 완보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걸음에 함께했다.

연예인봉사단은 지난 2023년 6월 출범 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KBS 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매년 세계 자살 예방의날(9월 10일)을 맞아 대한민국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나가는 의미를 담은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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