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 치르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조전혁 예비후보를 향한 시민사회와 기독교계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바른문화연대 등 28개 단체는 조전혁 후보 지지 교육사회시민단체연대(이하 조교연)를 결성하고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 앞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강력한 교육 권한을 갖는 교육감의 가치관은 아이들의 교육 내용과 방향에 크게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조전혁 예비후보는 이러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유일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연대는 “조전혁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공고히 자리잡은 전교조와 교육좌파 세력에 단호히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며 “출마 예정자들을 철저히 검증한 결과, 조전혁 예비후보가 서울시민이 바라는 교육감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선언했다.
김연희 공동대표는 “서울시 교육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교육이 무너진다.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백척간두에 서 있다”며 “자녀의 미래를 염려하는 간절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조전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단체는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바른문화연대 서울희망포럼 서울시학부모연합 교육맘톡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보건학문&인권연구소 전국청년바로서다 K자유문화지원연대 민생동행 자유민주공동체 공익민주인권연대 국민의희망 자유평화연대 자유민주네트워크 강남을움직이는사람들 한국글로벌스포츠건강문화센터 (사)배움과돌봄네트워크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서울시검도협회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한국부패방지신문 유암문화재단 강남포럼 FIRSTKORA시민연대 국민계몽운동본부 나는부모다협회 다시뛰는강남스타일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