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군포시 사회복지축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삶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힘’ 부스 운영

▲시민들이 부스에 참여하고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민들이 부스에 참여하고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5일 군포시에서 주최한 사회복지축제에 참여해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삶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는 약 8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부스에서는 재가서비스(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 어르신 작품 전시, 어르신에게 편지쓰기, 경품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참여한 시민은 “이러한 복지서비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참 좋은 사업이다. 나도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은 “주변에 홀로 생활하셔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지역사회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따뜻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2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이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강풍…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일부 교회들은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등 실질적인 …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세이브코리아)가 3월 29일에는 특히 영남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산불의 …

이 기사는 논쟁중

WEA 서울총회 개최반대연합회

“WEA 지도자들, 시간 흐를수록 다원주의로”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기자회견이 3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합회장 맹연환 목사는 “총회 안에서도 WEA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