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캠프 청년본부 출범… “서울교육 미래 위해 청년이 앞장”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2일 조 예비후보 체인지(體仁智) 캠프 청년본부 발대식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 위해 최선 다할 것”

▲청년본부 출범식 모습.

▲청년본부 출범식 모습.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체인지(體仁智) 캠프에서는 22일 청년본부(박홍준 본부장)를 출범했다. 향후 청년본부는 선거기간 정책 공약 발굴,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 체인지(體仁智)캠프 청년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열고 “서울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의기투합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본부는 청년선거대책본부, 2030청년·여성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직능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박홍준 청년본부장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조 예비후보의 서울시교육감 당선을 목표로 승리하는 그날까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선거”라며 “주춧돌이 튼튼해야 훌륭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교육만큼은 제대로 지켜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다음달 16일 치러진다. 현재 중도보수 진영은 조전혁·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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