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 예비후보 체인지(體仁智) 캠프 청년본부 발대식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 위해 최선 다할 것”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체인지(體仁智) 캠프에서는 22일 청년본부(박홍준 본부장)를 출범했다. 향후 청년본부는 선거기간 정책 공약 발굴,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 체인지(體仁智)캠프 청년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을 열고 “서울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의기투합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본부는 청년선거대책본부, 2030청년·여성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직능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박홍준 청년본부장은 “청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조 예비후보의 서울시교육감 당선을 목표로 승리하는 그날까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선거”라며 “주춧돌이 튼튼해야 훌륭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교육만큼은 제대로 지켜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다음달 16일 치러진다. 현재 중도보수 진영은 조전혁·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