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서울 신일고교에서
2024 기독학생대회가 오는 10월 3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신일고등학교에서 ‘홀리윈 데이(Holy Win day)’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기독학생대회는 학교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학생들이 모여 예배와 집회를 열고 있다. 대회는 네임리스 캠프 사역으로 확장됐다.
이번 집회는 세상에서 할로윈데이라고 불리며 각종 귀신이 중심이 되는 날을 맞아 예배를 드리게 된다.
집회 목적은 분명하게 “세상에서 예배자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Holy(하나님) + Win(승리)’을 주제로 세상과 구별된 시간을 통해 삶과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로 더 가까이 하는 예배를 소망하고 있다.
‘홀리윈 데이’는 서울 강북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의 중심을 그리스도께 두고 학교 안에 스쿨처치를 세우길 소망하며 준비한 집회이다. 약 1,000여 명에 달하는 학생 및 교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는 오후 7시부터 찬양과 설교, 기도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찬양은 위클레시아 팀이 인도하고, 스쿨처치 임팩트 대표 최관하 목사가 설교를 맡으며, 기도는 학생 리더와 교사가 인도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학교기도모임에 헌신하는 여러 단체들이 연합하며, 더작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독학생대회 관계자는 “할로윈에 예배를 드림으로써 학교와 캠퍼스 등 세상에서 예배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신청: https://event-us.kr/csc/event/91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