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광야교회, ‘제113회 부모교육’ 수강생 모집 중
서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광야교회(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는 오는 11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광야학교 제113회 부모교육 과정 수강생을 10월 말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중이다.
광야교회 광야학교는 경희대 교수를 역임한 조만제 장로가 청소년 사역을 위해 1991년 설립한 (구)한국기독청소년교육원에서 시작된 청소년 사역기관으로, ‘모든 교육의 기초는 신앙교육, 모든 학습의 기초는 독서교육’이라는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자녀들을 부모와 교회가 함께 ‘글로컬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광야교회는 신앙교육 및 독서교육을 위해, 현재 학부모 성인 독서 클럽(월 1회),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독서클럽(주 1회), 중고등학생 대상 신앙·역사·독서 및 인문 고전을 지도교사와 함께 읽고 토론 및 첨삭 수업을 받는 청소년 독서클럽(격주) 과정 등 광야학교 프로그램 다수를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2일, 묵동 광야교회에서 조만제 장로의 ‘우리 아이 천재인가 바보인가’를 시작으로 교육위원장 고려대 송용구 교수의 ‘자녀 독서지도’, ‘AI 시대 창조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자녀교육’, ‘책과 함께 하는 생각훈련’, ‘자녀 신앙교육의 원리’,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는 자녀교육’, ‘글로컬 크리스천 리더를 키우는 4Q 독서법’, ‘시와 자녀교육’, ‘부모교육 사례 소개’ 등 신앙과 독서로 자녀를 교육하는 원리 및 방법론으로, 1일 2강씩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광야교회 부모교육 과정은 (구)한국기독청소년교육원 시절부터 33년간 112회에 걸쳐 연인원 3,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탁월성이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녀들에게 신앙 안에서 수준 높은 독서교육을 시키고 싶은 학부모들이 주요 수강 대상으로, 이번 부모교육 과정 수료자 자녀들에게는 광야교회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독서클럽’과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독서클럽(GCLS, Glocal Christian Leaders School)’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5주간 총 10강으로 진행되는 ‘부모교육과정’ 등록비는 5만 원으로, 필독서 『책 읽는 젊은이에게 미래가 있다』 1권 포함 비용이다. 서울 중랑구 묵동 중랑역로 188번지에 위치한 광야교회에서 실시되는 총 10강 중 8강 출석, 소감문 및 필독서 과제 제출자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https://forms.gle/g82auovJqMNypfdD8
문의: 광야학교 교육부장 dolang@naver.com, 010-2354-5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