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후반부에서는 청소년들도 발언했다. 이병우 학생은 “오늘 모여 주신 어른들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 동성애 조장법과 차별금지법 통과를 막아 주시고,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으로 건강한 가정과 학교 아래서 자라 거룩한 나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박애린 학생은 “며칠 전 연합예배에 반대한다는 기윤실 관계자의 인터뷰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학교나 교과서에서 동성애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라며 “이미 학교에서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계속 가르쳐서, 제 또래는 거리낌없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영상] 고교생에게 팩트체크당한 기윤실… “동성애 안 가르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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