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 온·오프 설문 결과 발표
소그룹, 성경 공부 프로그램 등
사역 가장 큰 고민, 사역자 부족
주일학교, 재미있는 콘텐츠 원해
교회학교 교사와 교역자 등은 현재 우리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주일학교 교재 및 교육 자료’를 꼽았다.
이는 교회학교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히즈쇼가 최근 온라인 설문을 통해 600명 이상의 응답을 취합한 결과다. 히즈쇼는 한국교회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는 교회학교 교사가 34%, 전도사 29.9%, 목회자 17.5%, 기타 9.5% 등이었다.
조사 결과, “현재 우리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주일학교 교재 및 교육 자료’라는 응답이 전체의 52%로 1위를 차지했다(이하 2개까지 복수 선택 가능). 이어 소그룹 프로그램 35.6%, 성경 공부 프로그램 29.7%, 예배 및 찬양 자료 23.4%, 교회 사역자 교육 23.3%, 중·장년부 프로그램 16.4%, 노년부 프로그램 9.8% 순이었다.
“교회 사역에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에 대해서는 ‘사역자 인력 부족’이 4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교회 성장 전략 부족 40%, 교육 프로그램 자료 부족 32.1%, 성도 참여 저조 30.7%, 재정적 어려움 28.9% 등을 선택했다.
“우리 교회 주일학교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에서는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56.2%로 가장 많이 꼽았다. 뒤이어 교사 훈련 49.1%, 부모와의 소통 자료 34.3%, 예배 시간에 활용할 자료 31.9%, 좋은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 24.7% 순이었다.
이와 함께 히즈쇼는 지난 10월과 11월 서울·경기·대전 지역 오프라인 팝업에서도 별도 설문을 진행했다. 총신대 신대원 양지캠퍼스(10월 23일), 감신대(10월 31일), 한국침신대(11월 5일), 장신대(11월 13일), 총신대 신학부 사당캠퍼스(11월 18일) 등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약 90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여기서 “우리 교회에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인가요?”라고 별도 질문한 결과, ‘교육 및 교재’를 30%가 선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교회 및 공동체 활동 20%, 예배 및 신앙 활동 18%, 청소년 및 다음 세대 지원 13%, 기타 19% 등이었다.
해당 팝업 행사장에서는 히즈쇼의 주일학교 커리큘럼과 공과 자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참석자들에게는 공과 교재 1권이 무료 제공됐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교회학교 교역자들의 주일학교 준비를 돕는 무료 세미나도 진행됐다.
히즈쇼는 “설문 응답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교육 자료의 필요성과 다음 세대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었다. 이는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한 양질의 자료와 콘텐츠가 절실함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저희는 교회학교를 위한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사역자와 목회자를 위한 실질적 자료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교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히즈쇼는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자들에게 2025년 주일학교 관련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www.hisshow.co.kr, 1644-4129
자료 신청: https://hisshow.co.kr/addpage/add_2014/sunday-school.html?&men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