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엘림재단, 외국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노래 부르기 대회 후원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지난 11월 23일 ISF 후원으로 서울대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 모습. ⓒ글로벌엘림재단

▲후원 물품 전달식 모습. ⓒ글로벌엘림재단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11월 23일 서울대학교 가온홀에서 열린 제4회 ISF 국제학생회(이사장 이승율 총장)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및 노래 부르기 대회를 후원하며, 외국인 유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 무대에서 말하기와 노래 부르기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최우수 참가자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엘림재단은 대회 지원을 위해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포함한 3종의 기념품 600개를 후원하며 유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ISF 국제학생회 이승율 이사장은 “글로벌엘림재단의 후원과 협력이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회에 참석한 베트남 유학생 짠토퐁 씨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문선 본부장은 “글로벌엘림재단의 후원이 대회를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대회 기념품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며 유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학업과 개인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엘림재단과 ISF 국제학생회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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