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포털뉴스 설립 12주년 기념
실전 응용 가능한 설교 파일 제공
기독교포털뉴스가 설립 12주년을 맞아 특별 세미나를 오는 12월 9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별관 가나의집 4층 아가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 사역자들이 요한계시록 설교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 제목도 ‘요한계시록 설교 X-File 공개 세미나’다.
대상은 목회자, 전도사, 선교사 등 사역자와 신학생이며, 선착순 7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 12월 5일(목)까지 사전등록하면 2만 원이다. 기독교포털뉴스 정기 후원자는 참가비 무료다(중식 제공).
강사는 기독교포털뉴스의 정윤석 대표기자로, 오후 3시 30분까지 세미나에 끝까지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요한계시록 X-File 22주 설교 한글 파일, 22과로 구성된 성경공부 자료를 제공한다. 또 정윤석 기자의 저서인 <신천지 왜 종교 사기인가>와 <교회에 스며드는 칼뱅혐오 바이러스; 칼뱅이 제네바의 학살자라는 신천지측 주장에 대한 답변> 등 두 권도 무료 증정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되는 ‘요한계시록 X-File’은 아직 출판되지 않은 설교 자료로, 사역자들이 이를 첨삭해 활용해 강단에서 요한계시록을 설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소그룹 모임에서도 요한계시록을 성경적으로 해석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성경공부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포털뉴스 측은 “요즘 유튜브에서는 불건전한 종말론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처음부터 잘못된 교리를 주입하지 않고, 치유 사역, 동성애 반대, 보수 정치, 이스라엘 회복 등 성도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를 앞세워 접근한다”며 “하지만 결국에는 잘못된 교리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성도들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와 목회자에 대해 불만을 품게 만들어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일이 많아졌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사역자들이 요한계시록을 성경적으로 해석하고 설교할 수 있도록 실제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요한계시록 설교가 교회 강단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소그룹 활동에서도 건강한 학습과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사역자와 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큐알코드나 링크 주소를 따라가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https://naver.me/FZ26Y74M
장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9 연동교회 가나의 집 4층 아가페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