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그리스와 밧모섬, 로마 잇는 탐방
눈물로 쓴 뜨거운 선교 열정 체험
1월 22일 마감… 경비 445만 원
풀가스펠뉴스(대표 노곤채 목사)와 성지순례 전문여행사 와이에비뉴투어가 내년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그리스, 밧모섬, 로마를 탐방하며 위대한 선교사 바울과 사도 요한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갈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다.
성지순례는 여행의 즐거움과 신앙의 유산을 배우는 두 가지 경험을 함께할 수 있다. 성지순례 경험자들에 의하면, 신앙인에게 초대교회 성도들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성지순례는 1백 번 책을 읽는 것보다도 유익하다고 한다.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가 “바울을 태워 유럽으로 가는 배는 기독교 문화를 싣고 갔다”고 했듯, 바울이 세 차례 전도여행을 통해 방문한 도시마다 흑암이 걷히고 복음의 빛으로 새로운 변혁의 바람이 불었다.
아름다운 지중해 관광도 하고
파르테논 등 그리스 문명 체험
페리 2회 타고 밧모섬 방문
요한 수도원, 계시동굴, 세례터
로마까지 비행기로, 시간 단축
성 베드로 대성당, 시스티나 등
이번 성지순례는 그리스와 로마에 집중한다. 첫날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해 서양 문명의 근원인 그리스 문화를 체험한다. 파르테논 신전과 아크로폴리스, 올림픽 경기장, 신타그마 광장 및 국회 의사당을 관람하게 된다. 다음 날 고린도로 이동해 고린도 유적과 운하를 둘러본다.
셋째 날에는 배편으로 사도 요한이 노년에 유배당한 밧모섬을 향한다. 요한이 천국의 환상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써내려간 역사적인 장소. 밧모섬에서는 호라마을 요한 수도원, 계시 동굴, 세례터 등을 탐방한다.
이후에는 다시 배를 타고 그리스로 돌아와 아름다운 산상 수도원들이 있는 메테오라로 향한다. 이어 빌립보 지역으로 이동해 바울 감옥터와 유적, 루디아 기념교회, 문밖 강가 세례터 등을 관람한다.
벌써 7일째, 데살로니가 지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간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시였던 로마에 도착한 성지순례단은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대성당, 성 시스티나 예배당 등 널리 알려진 유적들을 찾는다. 다음 날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숨었던 지하교회 카타콤베와 사도 바울의 순교지 참수터 등을 순례하는 것으로 성지순례는 마무리된다.
이번 성지순례는 그리스와 로마에서 4성급 호텔과 최신 45인승 대형버스를 이용하는 등 순례객들의 편익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전문 인솔자 및 한국인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는 기본. 길지 않은 여행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동 중 비행기와 페리도 이용한다. 1억 원의 여행자 보험도 가입돼 있다.
성지순례 비용은 445만 원이며, 2025년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면 전화(02-511-9189)나 팩스(0504-205-0117)로 여권사본을 보내고, 예약금 30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 잔금은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결제 후 불가피한 상황으로 못가게 될 경우 출발 한 달 전까지는 예약금 포함 전액 환불된다.
계좌: 우리은행 1005-803-151231와이에비뉴투어 유인용
문의: 최은희 본부장(02-511-9189), http://pf.kakao.com/_FWm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