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서로 섬기는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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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가오는 성탄절은 평화와 함께 모든 문제가 지나가게 하소서!
2024년 성탄절은 서로서로 섬기며, 희망과 기쁨을 안겨 주게 하옵소서!

연약한 저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의 소망을 안겨 주신 예수님!

2024년 성탄절은 우리 모두에게 치유와 희망과 회복을 안겨 주는 기쁜 성탄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성탄절을 맞이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지구촌과 대한민국이 지금 처한 환경으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성도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기적인 욕망을 모두 버리고, 서로 사랑하며 헌신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6~28).

주님은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하여 절망하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셨고,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아프고 힘든 삶을 살아가면서 사회의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분열, 갈등, 불신으로 많은 이들이 지쳐 있는 상황 속에, 이념 문제 등으로 서로 불신하는 모든 영역에서 존중하고 아픔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2024년 성탄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붙잡고 믿을 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모두 이 시간 한마음으로 지구촌에서 모든 전쟁과 아픔이 하루속히 종식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이 속히 지나가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연약한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며, 치유와 평화의 은혜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저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은,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기도하는 일뿐입니다. 저희 모두에게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독문화선교회 강사진 일동

▲(왼쪽부터 순서대로) (사)기독문화선교회 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상임대표 서정형.

▲(왼쪽부터 순서대로) (사)기독문화선교회 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상임대표 서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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