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삼천리 신우회와 함께 ‘사랑의 선물’ 전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삼천리 신우회 ‘사랑의 선물’ 전달 모습. ⓒ성민원

▲삼천리 신우회 ‘사랑의 선물’ 전달 모습. ⓒ성민원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14일 삼천리 신우회와 함께 지역의 재가 노인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삼천리 신우회는 48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김지희 시설장은 “매년 재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을 후원하는 삼천리 신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을 모아 후원해 주신 선물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랑의 선물을 받은 한 노인은 “혼자 어렵게 살고 있는 이들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삼천리 신우회 선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2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이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강풍…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일부 교회들은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등 실질적인 …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세이브코리아)가 3월 29일에는 특히 영남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산불의 …

이 기사는 논쟁중

WEA 서울총회 개최반대연합회

“WEA 지도자들, 시간 흐를수록 다원주의로”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기자회견이 3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합회장 맹연환 목사는 “총회 안에서도 WEA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