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0일- 2025년 1월 5일
◈북한기도
1. 美 “파병 북한군, 보복 우려 투항 않고 자결”
▶ 기사요약
미 백악관은 지난 한 주 동안만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1천명 이상이며 이들은 가족들이 당할 보복이 두려워 우크라이나군에 투항하지 않고 자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가안보소통조정관은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으나 이러한 인해전술은 효과적이지 않았고, 러시아군과 북한군 지휘관들이 북한 병사들을 소모품 취급하며 무의미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드론 공격에 심각한 피해를 본 북한군이 ‘3인1조 드론 격추법’ 등 무모한 대비책을 준비하는 모습도 전사자의 공책에서 나온 바 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군은 매우 강하게 세뇌돼 무모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북한 가족이 당할 보복이 두려워 항복 대신 자살을 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탈북민 이현승 씨는 북한 내부에서 전쟁포로가 되는 것은 심각한 수치로 여겨지며 국가를 배신한 변절자로 간주돼 가족이 연좌제로 적대 계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고, 러시아 파견 북한 병사들 역시 출국 전부터 이러한 교육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젊은 세대는 국가와 당에 대한 충성도가 낮으므로 전쟁포로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 2024.12.27. 자유아시아방송 / 기사보기 https://url.kr/34tsaz ]
▶ 기도제목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라” (시 72:4)
-러시아 파병 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군과 북한군 지휘관들에게 소모품 취급을 받으며 무모한 인해전술로 최전선에서 희생되고 있고, 북한군 병사들은 남은 가족이 북한 당국으로부터 받을 보복이 두려워 항복 대신 자살을 택하고 있습니다. 주님, 러시아 파병 북한군 병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시며 부상병들은 잘 치료받아 속히 회복되게 하소서.
-러·우 전쟁이 속히 종식됨으로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할하여 주소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돼 총알받이로 희생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북한 주민들도 올바로 알게 하소서. 수많은 군인들을 최전선 사지로 몰아놓은 김정은을 ‘애민 지도자’로 선전하는 3대 세습 우상화 독재정권이 속히 종식되고,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올바른 지도자들과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2. 성탄절에 반미 사상교육 열 올린 북한 "악마 같은 제국주의"
▶ 기사요약
'자본주의 명절'이란 이유로 성탄절을 기념하지 않는 북한이 올해는 성탄절 당일 반미 사상교육에 열을 올렸다. 노동신문은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언급하며 "피맺힌 과거를 잊지 말자"고 주민을 선동했다. "사상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며 '대를 이은 끊임없는 계급교양'을 독려했는데, '계급교양'은 북한 주민이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체제에 적개심을 갖도록 하는 게 주목적이다. 신문은 "제국주의의 압제를 받아보지 못한 청년 세대들이 그 악마와 같은 존재를 한시도 잊지 않게 하는 것은 계급투쟁의 첫째가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성탄절을 기념하지 않지만, 대부분 주민은 전 세계가 성탄절을 기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북한이 성탄절 당일 계급교양을 강조한 것은 주민들이 외부 세계에 환상을 갖지 않도록 사상적 통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정은에 우호적 메시지를 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곧 있을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이 어떤 대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 2024.12.25. 연합뉴스TV / 기사보기 https://url.kr/w1a62z ]
▶ 기도제목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 10:4-5)
-전 세계가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유일하게 기념하지 않는 북한 당국이 크리스마스 당일 노동신문 등을 통해 반미 사상교육에 열을 올리며 청년 세대에 이 같은 반미·반자본주의 사상이 계승되게 하자고 선동했습니다. 주님, 성탄절을 맞아 북한에서 진행되는 김정은 독재정권의 거짓 선전·선동과 반미사상교육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을 함께 기뻐하며 성탄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복음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북녘의 우리 동포들도 구원의 진리를 듣지 못하게 하는 김일성 주체사상 및 김씨 일가 신격화 우상화 체제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
3. 국무부, 한국 ‘대북송금’ 실형 선고에 “제재 이행해 북한 무모한 행동 중단시켜야”
▶ 기사요약
미 국무부는 한국 항소법원이 이화영 전 한국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데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북한이 무책임한 행동을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나서야 한다는 강력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그룹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북 비용을 대납시킨 혐의로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 지사로 있던 시절,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이 대표의 당시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쌍방울그룹이 대납하도록 한 혐의를 받아왔다.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가 대납을 지시한 약 800만 달러가 중국에서 송명철, 리호남 등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 등에게 전달된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이재명 대표도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상태로, 한국 언론은 이번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중형 선고가 이 대표의 재판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북한 측 인사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행위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또 북한 정권 혹은 북한 정권 대리인 등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미국 정부의 독자 대북제재 규정도 다수 어긴 것이다.
[ 2024.12.21. VOA / 기사보기 https://url.kr/8c5zvy ]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가 이재명 대표의 방북비용 대납 건으로 항소심에서 7년 8개월을 선고받은 데 대해 미 국무부가 국제사회에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주님, 유엔 안보리가 결의한 대북제재를 정작 우리나라에서 위반하는 일이 다시는 없게 하시고, 이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국민들도 사실관계를 바로 알게 하소서.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의 상고심과 이재명 대표의 불법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의로운 판결이 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북한 동포들이 인간다운 삶 누릴 수 있도록”… 내년 1월, 33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 기사요약
에스더기도운동이 2025년 1월13일~17일(5일간) 파주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서 ‘제33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분단 80년,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이다. 에스더 황후는 온 민족이 진멸을 당할 위기에서 동족 유다인의 목숨을 살려달라며,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창자가 끊어지는 슬픔으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간청했다. 지금은 에스더처럼, 다니엘처럼 한국교회 성도들이 울며 금식하며 우리나라와 북한동족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생명을 드려 기도할 때다. 한국교회와 성도는 에스더와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루 속히 통일의 문이 열려 북한 동포들이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특히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게 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컨퍼런스는 13일 오후 1시30분에 시작하고, 특별히 첫날 저녁부터 셋째 날 저녁까지 3일 7끼 금식을 한다. 금식하며 성회를 하는 이유는, 이사야서 58장 6절 말씀처럼 북한 땅을 묶고 있는 흉악의 결박이 풀어지고 멍에의 줄이 끌러지며 모든 멍에가 꺾어져 압제당하는 우리 북한 동포들이 속히 자유케 되길 간절히 기도하기 위함이다.
[ 2024.12.23. 경향신문 / 기사보기 https://url.kr/esmnzs ]
▶ 기도제목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에 7:3)
-제33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에 전국과 해외에서 위기의 대한민국과 복음통일을 위해서 기도할 성도들이 모두 소집되게 하소서. 강사님들과 찬양팀, 방송팀, 진행 등 각각의 파트에서 섬기는 모든 이들과 참석자들을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며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소서.
-성회를 통해 금식과 기도로 나아갈 때, 저희가 먼저 주님 받으실 만한 정결한 기도의 제물이 되게 하소서.
-성회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과 북한동포들을 함께 살리는 기도의 영적 돌파와 승리가 있게 하소서. 한반도를 묶고 있는 흉악의 결박이 풀어지며 모든 멍에가 꺾어지게 하소서. 복음 듣지 못하고 지금 이 순간도 노예처럼 살고 있는 북한 동포들이 자유케 되는 복음통일을 속히 이루어주옵소서.
2. ‘10월 베이비’ 4년만에 최대… 115개월만에 전국서 다 늘었다
▶ 기사요약
월별 출생아 수가 4개월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2만1398명이었고, 같은 달 기준 출생아 수는 2020년 이후 4년 만의 최대치이며, 증가율은 2010년(15.6%)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다. 특히 10월엔 2015년 3월 이후 처음 모든 시·도에서 전년보다 출생아 수가 늘었다. 출생아 수 증가의 배경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에코붐 세대가 주 출산 연령층으로 진입한 점 ▶2022년 하반기부터 대폭 늘어난 혼인율이 현재 출산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 ▶지난해 출생아 수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출생아 수의 선행지표 격인 혼인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보기엔 시기상조”라고 했다. 고용·주거 등 사회경제적 요인의 회복이 필요하고, 정책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윤 정부는 앞서 인구부 신설을 추진하려 했지만, 여야 대립으로 현재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선 인구부 신설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조직이 체계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2024.12.27. 중앙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qbj7s8 ]
▶ 기도제목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 127:3)
-월별 출생아 수가 4개월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연간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지난 10월엔 2015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모든 시·도에서 전년보다 출생아 수가 늘었습니다. 올 하반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이 같은 출산율 증가 흐름이 계속 되게 하시고, 우리 사회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게 하소서.
-추진 중인 인구부 신설이 국회를 통과함으로 정부 예산과 조직이 체계적으로 움직이며 정책 콘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됨으로, 고용·주거 등 사회경제적 부문에서의 저출산 요인들이 제거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며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도들이 기쁨으로 출산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가정과 교회에서 자녀세대에게 성경 말씀을 바르게 교육함으로 우리 자녀들도 기쁨으로 출산하게 하소서.
3. 의결 정족수 “200석? 151석?”… 최종 판단은 헌재로
▶ 기사요약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국회의장은 의결정족수를 국무위원 신분을 기준으로 재적의원의 과반, 151석으로 판단했으나 여당에서 거센 반발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한 권한대행이 대통령에 준하는 신분이므로 대통령 탄핵 요건인 200석이 적용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헌법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 의결정족수에 대해 명확히 하지 않고 있고 법조계 의견도 엇갈린다. 이황희 성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권한대행은 총리의 업무 중 하나로, 총리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잘못이 있는 것이기에 총리 탄핵 요건이 적용된다고 보았지만, 이인호 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재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 중인 한 대행의 권한을 정지시키기 위해선 대통령과 동일한 의결 표수가 요구된다고 봤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라 해도 총리 직무 수행 기간 중 탄핵 사유가 생겼다면 국무위원 기준이 적용된다고 해석했지만 한 대행의 탄핵 사유는 국무총리와 권한대행 시기, 모두에 걸쳐 발생해 역시 해석의 여지가 있다. 국민의힘이 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에 대해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이제 이 문제는 헌재의 판단을 받게 됐다.
[ 2024.12.28. KBS / 기사보기 https://url.kr/yxtyir ]
▶ 기도제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1-4)
-지난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되었고, 국민의힘이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의결의 정족수 문제로 이의를 제기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헌재가 이에 대해 합당한 판결을 함으로써 대한민국에서 법치가 지켜지게 하소서.
-모든 국회의원이 나라의 앞날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주장하여주소서. 특히 크리스천 의원들의 마음을 주장하사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당론보다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가 앞서게 하소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으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로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었습니다. 최 권한대행에게 건강과 통찰력과 분별력을 주셔서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바르게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국무위원이 위축됨 없이 민생과 경제, 국방, 외교, 안보 등 각 영역에서 충성되리 소임을 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