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12월 27일 열린 ‘2024년 군포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송년행사’에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사)성민원, 군포제일교회,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권태진 이사장은 “공무직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군포시가 더욱 발전하고 밝아지길 소망한다”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민원은 지난해에 이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6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