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평화누리서 열려
2025년 새해 첫날 아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25 신년 임진각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사람아, 하나님의 때에 일어나라”는 주제로 먼저 오전 6시 새해 첫 식사를 하고, 오전 7시 임진각에서 해맞이를 함께한 후, 오전 8시부터 기도회를 진행했다.
신영준 목사(수레바퀴북한선교회)의 찬양인도, 오디모데 목사(우리나눔)의 예배 사회, 한창주 목사(연천DMZ 통일미드바르교회)의 기도 후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상임대표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통일의 그 날까지(출 17:10-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통성기도회가 이어졌다. 김재호 목사(수레바퀴북한선교회) 사회로 한성국 목사(고양파주 쥬빌리)가 ‘새해 선포’, 성훈경 목사(북방선교방송)가 ‘대한민국을 위해’, 이빌립 목사(통일소망선교회)가 ‘한국교회를 위해’, 최인석 목사(제주 NK열방센터)가 ‘북한의 견고한 진을 위해’, 오성훈 목사(쥬빌리 본부)가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 박우철 목사(광주 NK비전센터)가 ‘한반도 정세와 평화를 위해’, 김재열 목사(북한 선교사)가 ‘북한의 새 일을 위해’, 이상욱 장로(수레바퀴북한선교회)가 ‘복음 통일 마중물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박성기 목사(성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