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본부, 2025년 준비 정책·행정 워크숍 개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본부 차원 워크숍 최초 실시해

일영연수원 이전 이유·목적 소개
부장들 “궁금증 풀려” 최선 다짐
교리와장정 개정으로 변화 추구

▲워크숍 모습. ⓒ감리회

▲워크숍 모습. ⓒ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는 2025년을 준비하기 위해 본부 임원들과 부장급이 참석한 정책·행정 워크숍을 지난 12월 26일(목) 오후부터 27일(금) 오전까지 경기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각 부서 업무에 관한 감독회장의 이해도 높이기 △각 국 부서의 업무 연계 추진 △2024년 각 부서의 사업집행과 2025년 주요 계획, 예산 점검 등을 위해 열렸다.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한 각 국 총무, 사장, 실장과 부장들까지 36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희망∙도약∙동행: 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엡 4:4)’라는 김정석 감독회장의 슬로건을 주제로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새해 집중할 업무에 관해 정리했다.

이 워크숍은 감리회 본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김정석 감독회장은 임기 동안 매년 12월 초에 워크숍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첫날 모두발언에서 “각 국 부장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맡아 진행하는지 숙지하고, 상호 업무의 연결과 효율적인 진행, 필요할 경우 조율도 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후 기념촬영 모습. ⓒ감리회

▲워크숍 후 기념촬영 모습. ⓒ감리회

이에 각 국별 부장들이 2024년 진행한 업무와 2025년 계획한 업무를 보고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각 부서별 보고를 받으면서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과 행정 방향에 관한 지침을 전달했고, 임원들이 종합하여 정리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관심이 쏠린 감리회 본부 일영연수원 이전 이유와 목적을 설명했고, 부장들은 “그동안의 궁금증이 풀렸다”며 임시 거처인 일영에서의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감독회장은 이전 비용을 마련을 위해 각 국의 예산을 절감할 수밖에 없다며 ‘허리띠 졸라매기’ 동참도 요청했다. 본부는 중복 예산 조절, 시급하지 않은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어 둘째 날 오전, 각 국 부서 업무보고와 지침을 마친 후 김정석 감독회장이 은급문제, 미자립교회 지원 문제, 선거법과 재판법 개정, 의회법 개정을 통한 감리회 새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이를 경청한 임원들과 부장들은 “일영연수원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고 ‘감리회 개혁의 물결’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워크숍 진행을 위한 광림세미나하우스 이용(숙박)과 식사(27일 조식과 중식)는 광림교회가 후원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26일 저녁식사(이동갈비)를 사비로 대접했다.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는 과자봉지 간식을 제공했고, 서부연회 김영민 총무도 햄버거와 음료수(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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