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어 연말 사랑나눔 실천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 의료진은 연말을 맞아 전주연탄은행과 전주 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4-2025 사랑의 연탄 등유 활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에너지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6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운반하며 전달했다.
예수병원 임상과장회와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각각 1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가족과 친구 등의 동참으로 12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성탄절을 맞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성 휴먼빌’을 찾아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 의료진 8명과 휴먼빌 아이들이 참여한 ‘예수병원과 함께 하는 성탄절’은 아이들의 웃음에 온기가 더해져 참여한 모두에게 특별한 성탄절로 기억됐다.
김병관 과장(예수병원 호흡기내과)은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나섰다”며 “온정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의 가치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